부산 지형, 특징, 부산 역사, 관광

부산의 면적과 인구, 산업에 대하여

토마토앱 2022. 7. 30. 22:47

부산의 면적과 인구, 산업에 대하여

부산의 면적과 인구, 산업에 대하여
부산의 면적과 인구, 산업에 대하여

부산의 면적과 인구에 대해 알아보고, 부산에 살고 있는 시민들은 부산을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통계로 나타난 것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는 대한민국의 제1의 무역항이자 제2의 도시입니다. 15개의 구와 1개의 군으로 이루어진 광역시로 전체 면적은 770㎢입니다. 부산의 연평균 기온은 약 14.6℃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1519㎜입니다. 한반도의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구분이 뚜렷한데 각 계절별 특징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봄은 3월 초순에 시작하여 6월 말경에 끝나는 계절입니다. 평균기온은 14.9℃로 부산의 봄은 매화, 민들레, 복숭아꽃 등이 활짝 피어 만개한 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여름은 6월 말에 시작하여 9월 초순까지이며, 6월 말부터 8월까지 장마가 시작됩니다. 여름의 월평균 기온은 23. 9~32℃ 이상으로 무더위가 몇 주일 간 계속되기도 합니다. 또 밤에도 기온이 25℃ 이상 되어 잠을 이루기 힘든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을은 9월 초순에서 11월 말까지의 계절로 부산에서는 맑은 날을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주기적으로 변하여 9월에 들어서면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해지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은 11월 말부터 그다음 해 2월까지의 계절입니다. 차고 매서운 바람이 불지만, 부산의 겨울 평균기온은 3. 8℃ 정도로 대한민국의 육지 중에 가장 남쪽에 있기 때문에 온화한 날씨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산의 인구

다음은 부산의 인구를 살펴보겠습니다. 부산에는 2019년 기준 342만 명이 살고 있으며, 2020년 기준으로는 약 340만 명입니다. 전체 인구 중 내국인은 98. 6%가 살고 있고, 외국인은 1.4%가 살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인구밀도는 1㎢당 4.4명입니다. 여기에 나타나 있는 표를 보시면 각 구·군 중에서 해운대구가 가장 인구가 많습니다. 다음으로 부산진구, 사하구 순으로 많고, 중구의 인구가 가장 적습니다. 부산의 중구는 부산 지역구 내에서 면적이 가장 작은 구이기도 합니다. 다음의 표에서 연령계층별 인구를 살펴봤을 때, 65세 이상의 고령화 인구는 6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9. 2%입니다. 고령화율은 전년도 대비 1. 3% 상승하여 부산은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부산 인구의 감소와 점점 고령화되는 추세의 원인으로 낮은 출산율과 평균 수명의 연장 그리고 15~64세의 생산 가능한 인구가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것으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산은 다른 도시로 인구가 유출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광역교통의 연계, 주택수급계획,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부산의 산업

다음은 부산의 산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차트로 부산의 산업구조를 살펴보면, 서비스업 및 기타 산업이 73. 9%, 광업 및 제조업이 17. 6%, 건설 및 전기가스, 수도사업이 8%, 농림어업이 0. 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의 지역 내 총생산은 지역 내 총생산은 796억 8,579만 409달러로 전국의 4. 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은 약 23,500달러로 경제성장률은 약 1. 5%입니다. 근로소득은 29,011달러로 나타났고, 부산의 지역 내 총생산,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행복 도시의 출발점이 바로 일자리라는 민선 7기의 믿음이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청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청년 창업에 특화된 창업 도시 부산을 만듭니다. 소비의 선순환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은 함께 극복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여 부산의 경제 체제를 완전히 바꾸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산 경제 부흥의 새 시대를 열어갑니다.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립하고 보행 혁신을 통해 시민 누구나 부산 곳곳을 오갈 수 있는 사람 중심 보행 도시를 만들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맑고 푸른 도시 부산을 실현합니다. 도심 곳곳이 예술과 만나 새 문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문화 도시 부산으로 도약합니다. 시민 누구나 주체가 되는 사람 중심의 열린 시정을 실현하고 아이와 부모, 보육 종사자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나가며 시민들의 삶을 더 행복하게 하는 부산의 새바람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 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에 힘입어 친북 방, 친남방 중심 경제 문화 교류가 부산을 중심으로 확대되며 부산은 아세안의 중추 도시로 비상합니다. 부산만이 가진 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강화해 미래 먹거리인 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세계적인 관광 중심 도시 부산을 만들고 국가사업 확정으로 유치에 탄력을 받은 2030 부산 월드 엑스포를 통해 부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드높여 부산의 밝은 내일을 약속합니다. 미래 해양 수산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부산 신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서 항만 물류의 세계적 거점으로 도약합니다. 부산을 다시 한번 대한민국 성장의 모멘텀으로 거듭나게 할 부산 대개조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경부선 철로 지하화와 철도 시설 재배치를 통한 도심 재창조는 원도심의 화려한 부활을 예고합니다. 에코델타시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도시 부산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고 노후화된 사상 공업 지역은 스마트 시티로 탈바꿈시켜 스마트 제조 혁신의 메카로 비상합니다. 부산 전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망 확충으로 동부산과 서부산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동시에 국가 남부 경제권 중심 도시로 힘차게 나아갑니다. 안전하고 24시간 운영 가능한 제대로 된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로 미래 부산의 큰 날개를 펼치고 하늘, 땅, 바닷길이 모두리는 트라이포트 복합 물류 체계 완성으로 해양과 대륙을 잇는 유라시아 허브 도시로 동북아의 새 물결이 됩니다. 국내 기업들은 앞으로 부산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최근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조사 기업의 62. 7%가 앞으로 부산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제 교류 주요 사업

그리고 부산은 국제 교류 주요 사업에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글로벌 도시 브랜드로서 도시 가치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산 글로벌 센터 운영, 외국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 이어 2019년에도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